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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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故 김영애 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답니다.





유작이 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들로 출연한 이동건 씨와 고인과

각별한 관계였던 최강희 씨가 시상자로 나서

김영애 씨의 생을 되짚었답니다.



 1987년 KBS 연기대상에서

'사랑의 시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김영애 씨


'황진이' 촬영 때는

"제가 카메라 앞에서 늙고 나이먹어왔다.

카메라 앞에 서면 너무나 편안하다"는

말을 남긴 고 김영애 씨


대리수상을 위해

김영애 씨 아들이 나서자 모든 배우들이

기립해 박수를 보냈답니다.


 췌장암 투병...


그리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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