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728x90
반응형




중국에서

외국인 최초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김한일 씨가


향년 나이

27세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김한일 씨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병명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

모두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고 입장을

밝혔답니다.


지난해 5월 중국인 여자친구에

프러포즈를 하고


이후

7월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는

김한일 씨


김한일 씨 '아내'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와서 나 안아줘요. 당신이 날 두고 갈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한편

김한일 씨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부터 중국에서 생활했으며

2009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절대창향'에서

외국인 최초로 우승한 후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비정식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한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