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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에

2억의 협찬금을 지급한 인천시

중구를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인천 중구청이 SBS 측에

협찬비 명목으로 2억원을 건넨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구청 측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네요.


한편

‘골목식당’ 제작진은

지난 7월 27일부터 4회에 걸쳐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인천시 중구가 이 방송을 유치하기 위해

협찬비 명목으로 2억원을 SBS에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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