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잔나비 유영현 탈퇴 최정훈 '김학의 접대' 사업가 아들, 유명밴드 보컬 아버지 의혹

밴드 잔나비 멤버 유영현 씨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유영현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한다"고

입장을 밝혔답니다.

이어

"유영현은 현재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에 저지른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향후 활동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

이라고 덧붙였고

유영현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며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이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

어떤 방식으로든 용서를 구할 예정며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

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엔...

지난 24일 방송된

SBS '8뉴스'에 김학의 전 차관

3000만원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수사를 받은 사업가 최씨가

유명밴드 보컬 '아버지'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인물로

밴드 잔나비 최정훈 씨가

거론되고 있다고 하네요.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2017년 부동산 업체를 설립하고

경기도 용인시의 개발 사업권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교통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금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고

이를 다른 A시행사에게 1천억에

파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 5개월 전

법원이 사업권을 팔지 말도록

가처분 결정을 받은 사실을 최씨가

숨겼다며 A사는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씨의 회사에

유명밴드 보컬인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보도 되었고

인용한 자료 화면에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으로 추정되는 모자이크

사진이 등장하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사업가 최씨 아들로 잔나비

최정훈 씨를 지목했답니다.

최정훈 씨 소속사

페포니 뮤직 측은 이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있어 의혹이 확대

재생산 되어 빠른 속도로 대중에게

퍼지고 있답니다.

한편

잔나비는 최정훈, 유영현

김도형, 장경준, 윤결 이렇게

다섯 '멤버'로 구성된 밴드이며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안 일상을 공개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