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훈, 유병재 - 어버이연합 고소
연예가 이야기2016. 5.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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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방송작가 유병재 씨를 고소한 데 이어서
개그맨 이상훈 씨를 검찰에 고소했다는
뉴스 보셨나요...?
12일 오늘, 어버이연합이
개그맨 이상훈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대요...
고소인은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랍니다.
KBS2 '개그콘서트'의 '1대1' 코너에서
상대 개그맨이 "계좌로 돈을 받기 쉬운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고 묻자 이상훈 씨의 대사가
"어버이 연합" "어버이연합은 가만히 있어도
계좌로 돈을 받는다. 전경련에서 받고도
입을 다물고 전경련도 입을 다문다"고
답한 부분이 어버이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하네요.
어제 11일에는 유병재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마워요 어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영상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 영상이
어버이연합을 조롱거리로 만들고
어버이연합 회원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줬다는 이유로 유병재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하...
부디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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